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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김연철 “증오로 증오를 이길 수 없다, 멈춰야 한다”

작성자
이은지
작성일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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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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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떠나는 김연철 “증오로 증오를 이길 수 없다, 멈춰야 한다”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결코 증오로 증오를 이길 수 없다. 여기서 멈추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연철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제40대 통일부 장관 이임식’에서 “남북관계가 위기 국면으로 진입해 실망과 증오의 감정을 주고받는 현재의 상황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그러고는 “여기서 멈추어야 한다. 저의 물러남이 잠시 멈춤의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에는 치유할 상처가 많아 관계 악화의 시기가 오면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다시 등장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상처를 덧붙이면 치유는 그만큼 어려워진다”고 짚었다. 김 장관은 ‘증오’와 ‘멈춤’의 주체를 특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남과 북 모두에 ‘자제’를 호소한 셈이다. 김 장관은 “(통일부가) 주어진 권한에 비해 짊어져야 하는 짐은 너무나 무거웠다”면서도, 통일부 실시간바카라 직원들한테 남북관계의 파란만장을 헤쳐갈 ‘의지의 낙관’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도 한동안 비바람이 세차게 불 것”이라면서도 “중국 영화 <인생>에 ‘살아 있으면 좋은 날이 오겠지’라는 대사가 있다. 넘어지지 않고 고비를 견디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남겼다. 김 장관은 삼성경제연구소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통일연구원장을 거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남북관계 전문가로 지난해 4월8일 장관에 취임했으나 위기의 남북관계의 제단에 ‘통일부 장관 사퇴’라는 제물을 올리고 1년 2개월 만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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