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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소희 “부부의 세계로 얻은 것 많지만 나에 대한 부족함도 느껴”

작성자
김민국
작성일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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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
내용

♬ 한소희 “부부의 세계로 얻은 것 많지만 나에 대한 부족함도 느껴” |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었다. 화장은 연한 볼 터치 정도? 타인의 시선에 묶여 살던 <부부의 세계>(제이티비시) 속 ‘여다경’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미용실을 갔다 왔어야 했는데, 그냥 제가 집에서 하고 왔어요. 하하하.” 목젖아 보여라, 큰 소리로 웃는다. 털털하고 해맑다. ‘이태오’를 만나기 전 여다경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불안한 이태오와의 관계를 끝내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한소희를 25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 “불륜녀를 연기하며 욕 많이 먹었죠. 가족과 유부녀 친구들도 ‘너 그렇게 살지 말라’며 엄청 뭐라더라고요. 하하하. 많은 시청자가 ‘준영’(이태오와 ‘지선우’의 아들)과 같이 살게 된 이후부터 다경의 태도에 특히 분노하더라고요. ‘어떻게 애한테까지 그럴 수 있느냐’고. 그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하나의 관심이고 캐릭터에 집중해주는 반응 중 하나라고 생각해 상처받진 않았어요.”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부부의 세계>를 보며 이태오와 여다경에게 바카라 모습을 영상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저희 할머니도 비슷한 반응이었다”며 한소희는 또 소리내어 크게 웃었다. 사실 여다경은 어떤 의미에서 역대급 불륜녀였다. 그동안 드라마 속 불륜녀는 “찢어 죽일 년” 소리 들으며 머리카락 한 움큼 잡히기 일쑤였지만(<내 남자의 여자>, 2007년) 여다경은 달랐다. 이태오의 유행어가 된 대사처럼 ‘사빠죄아’(사랑에 빠진 것이 죄는 아니잖아)라고 외치듯 그는 시종일관 당당했다. 결국 유부남을 이혼시키고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뒤 전부인이 사는 마을에 돌아와서는 “우리 사랑 축복해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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