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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장악한 보건부…코로나 재앙 자초한 ‘브라질의 트럼프’

작성자
채상호
작성일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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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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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군인들이 장악한 보건부…코로나 재앙 자초한 ‘브라질의 트럼프’ | 브라질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위기 속에 극우 대통령의 국정 난맥상까지 겹치며 재앙적인 사태로 빨려들어 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24일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만7398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무려 1만6508명(사망자 2만2013명, 세계 6위)이 늘어나며, 러시아(33만5882명)를 하루 만에 3위로 내려앉힌 것이다.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초기 때부터 “단순한 감기”라고 일축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대책을 소홀히 하면서, 브라질의 코로나19 위기는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는 적극적인 방역 대처를 주장하는 보건장관 2명을 해임하는 한편, 방역 대책을 시행하려는 주지사들과 끊임없이 맥스카지노 을 벌여왔다. 심지어 지난 9일엔 1300명이 참가하는 바비큐 파티를 열려다 사회적 비난에 불발되자, 전격적으로 수상스키를 타며 수변에서 바비큐 파티를 여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가족·측근 비리 수사’를 무마하는 데 전력을 다하느라 코로나19 위기 대처가 뒷전에 밀리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보우소나루는 자신의 가족과측근이 자금 세탁 등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는 데 부담을 느껴 연방경찰 총수를 교체하려던 혐의가 드러나 탄핵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심리하는 과정에서 브라질에 코로나19가 퍼져나가던 지난달 22일 보우소나루와 각료들이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는 거의 언급하지 않은 채 경찰 총수 교체 시도만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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